서울시청.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6명(행정13, 기술13)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하였다”고 6.16.(금)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오는 7월초에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6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