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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서해 수호 위한 연합 및 합동·협동 해상기동훈련 실시 - 韓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아파치 헬기, 해군 함정들과 첫 서해수호 합…
  • 기사등록 2017-05-28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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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4일(수), 태안 서방 해상에서 이번 훈련에 참가한 美육군 2사단 아파치 헬기가 표적예인중인 해군2함대 참수리-367호정과 함께 기동하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5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태안 서방에서 NLL 수호를 위한 한미 연합 및 합동·협동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였다.


   2함대 23전투전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2,500톤급 신형호위함을 포함한 우리 해군 수상함, 잠수함 및 해경정 총 13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공군 전술기, 韓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및 주한 美 육군 2사단 소속 아파치(AH-64) 헬기 등 양국 항공기 12대가 참가하였다.


 훈련에 참가한 연합 및 합동·협동 전력은 적 경비함의 NLL 침범상황을 가정한 대함 사격훈련과 해양차단작전 등을 실시하여 강력한 응징의지를 과시하는 한편, 함정 생존성 향상을 위한 손상통제종합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훈련 절차를 숙달하였다.


 특히,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韓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아파치전력이 최초로 참가하여 해군 함정들과 합동으로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실시하였다. 韓측 아파치 전력이 서해수호 임무에 첫 투입되면서 앞으로 적 후방침투 세력 탐지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이재남(대령) 23전투전대장은 “한미 연합군은 적의 능력을 토대로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숙달하고 있다”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하여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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