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백호)는 코로나로-19로 등교개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상운)과 함께 지난 11일 둔내중학교, 둔내고등학교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 「항상 너를 응원해」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횡성군 1388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발견 및 긴급구조, 보호, 정서지원등 통합적 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항상 너를 응원해」제작하여 센터 홍보물, 간식, 마스크등을 담아 학생들 하교시간에 교문밖에서 전달했다.
아웃리치 활동에 참여한 이상운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대면상담과 비대면상담을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344-1388)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전화상담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