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삼척시는 재가진폐 재해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공사업’ 참여자를 27일(금)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공고일 현재 도계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자이고, 1순위로 재가진폐재해자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2순위로 일반주민을 선발한다.
대상사업은 도계 피노키오 및 유리나라 환경정비 사업, 탄광지역 수변공원 환경정비 사업으로, 총 212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총 30명을 모집하여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도계지역 재가진폐재해자들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재가진폐재해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작년에 총 153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계유리나라 환경정비사업 외 2개 사업을 추진하여 재가진폐재해자 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