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4. 19.(수), 10:30,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최규호 경찰서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장, 조도연 평택교육청교육장, 비전·송북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17년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005년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금년 20개교 5,126명의 회원을 모집, 등교시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등교지도, 캠페인 등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실시하는 경찰서 협력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선발된 강성희 녹색어머니 연합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1년 동안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경찰서장, 시장, 시의장, 교육장의 감사장 수여가 이어졌고, 끝으로 참석 내빈들의 축사와 경찰서 음악동아리 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발대식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성희 녹색어머니 회장은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경찰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최규호 서장은 “바쁜 아침시간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 한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