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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새마을협의회, 환경지킴이로 발 벗고 나서 - 한 달간 인주면 마을 순회하며 폐비닐 수거
  • 기사등록 2017-04-15 1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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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면장 채수정)의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명)가 인주면 환경지킴이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초부터 새마을협의회는 봄철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면 직원들과 합동으로 30개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는 김종명 회장과 면에서 차량을 동원 한 달여간 공차중량을 제외하고 6.4톤여 가량의 폐비닐을 수거해 처리하고 아울러, 산불방지를 위해 야산 인근 논·밭두렁에 불을 놓는 것을 계도하는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수거작업이 끝나고 흙먼지로 온통 범벅이 되고 비오듯 쏟은 땀방울로 뒤덮인 한 새마을 회원은 “땀이 주렁주렁 맺혔어도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를 했다는 보람에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채수정 인주면장은 “우리 인주면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명 협의회장은 “각자 본업이 있는 회원들이 시간을 쪼개어 수집하는 수고로움과 다른 업무에도 성실히 동참해 준 인주면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불법소각도 하지 않고 환경도 지키며 수집 장려금도 받을 수 있는 이런 좋은 제도에 지속적인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주면은 이번 영농폐기물 집하 및 처리를 위해 주차장 한 귀퉁이를 영농폐기물 집하장으로 선정하고 수집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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