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마을이 달라졌어요! 시민이 나서 나무심고 쓰레기 치워 - 식목일 맞아 영인면 주민, 기업체, 환경단체, 공무원 참여 생태습지, 정화…
  • 기사등록 2017-04-10 11:02:05
기사수정


                   [ 환경보전과. 영인 신봉3리 자연정화생태습지 정화활동 (기념사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7일 아산시 영인면 신봉3리(이장 조성현) 흔티마을에서 마을주민, 기업 임직원, 환경단체, 아산시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습지와 마을(유역) 정화활동, 수목 및 정화식물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의 대표기업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물 환경 분야를 선도하여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아산시가 참여하여 농촌마을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연마을에 도움을 주고자 기업과 환경단체가 자율적으로 기획되어 진행됐으며, 제72주년 식목일을 맞아 자연정화생태생태습지, 마을안길과 실개천에 겹벚나무, 왕벚나무 50주와 꽃창포 등 수질 정화식물 1,000여본을 식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성현 신봉3리 이장은 “우리 마을은 고령화되고 농사일로 바빠 환경문제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는데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로 쇠퇴하던 마을이 생기가 솟고 맑고 깨끗한 실개천 마을로 다시 태어났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환경보전과. 영인 신봉3리 자연정화생태습지 정화활동 ]


  이날 행사에는 참여한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의 한 직원은 “마을 한가운데 관리가 안 돼 쓰레기투기장이 되어버린 곳에 내손으로 쓰레기와 소각재를 치우고 꽃나무를 심어 마을에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어 힘은 들었지만 뿌듯한 하루였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아산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물환경보전운동을 통해 오늘과 같은 기업과 시민단체 등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공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자연마을에는 주민과 함께 생활오수와 비점오염원의 자연 생태적 처리를 위한 자연정화생태습지 조성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optv.kr/news/view.php?idx=5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