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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 개최 - 실내공기질 해결 전문가 양성사업 등 2개 사업 우수상 수상 - 아이디어 발표·심사로 수상작 선정…우수 아이디어 일자리정책에 적극 활…
  • 기사등록 2019-09-08 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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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과 ‘동네마당 지킴이 클린 매니저사업’ 등 2개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6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19 광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정애란(광산구 수완동·37)씨가 제안한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과 최성훈(동구 소태동·27)씨가 제안한 ‘동네마당 지킴이 클린 매니저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해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100만원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은 먹는 물 만큼 중요한 공기 질 유지를 위해 특정, 분석, 평가, 개선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으로, 지역 가전산업과 4차 산업 혁명시대와 연계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송창금(광산구 진곡동·44)씨의 ‘우리기업 R&D 역량강화 사업’, 박종선(동구 대인동·45)씨의 ‘지역 러스트벨트 고도화를 위한 청년디자인기업 창업지원 사업’ 등 4개 아이디어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것으로,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창의성,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시는 우수 아이디어를 일자리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 오른 10건의 아이디어는 지난 7월5일부터 8월5일까지 시 홈페이지, 휴대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153건 중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과제로 선발됐다.

 

  과제를 제출한 시민 10명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7명의 전문심사단과 공개모집한 30명의 시민평가단에게 평가를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일자리 아이디어야말로 시민들의 삶과 생활공간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란 믿음을 갖고 시민들과 일자리에 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과 공간 속의 일자리 아이디어를 다듬고 보완해 일자리정책으로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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