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3. 22. 14:00, 이마트 평택점 2층 교육실에서 최규호 평택경찰서장, 배상덕 이마트 평택점장, 김동국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日평균 5천여명)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원하는 복지관과 협력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업무협약은 △평택지역 교통사고·4대 사회악 현황, △관련 영상 시청, △업무협약 개요 및 협조사항 △참석자 의견 교환, △업무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마트 종사자·이용 시민들에게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4대 사회악 근절 등 경찰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제공 및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하고,이마트에서는 건물 내·외부 벽면 플래카드 부착, 가전 매장 내 디스플레이 TV 화면에 홍보영상을 송출 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소속 사회복지사의 재가방문 등을 통해 시설·가정 내 사회적 약자(장애인·노인 등)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4대 사회악(성·학교폭력, 학대 등) 범죄 의심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규호 평택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교통사고·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