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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해양안전 저해행위‘일제단속’ - 봄 행락철, 농무기 등 해양안전 위해 ...전담반 운영
  • 기사등록 2019-04-19 17: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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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봄 행락철과 농무기철을 맞아 전담반을 구성해 해양안전 저해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펼친다.(사진 =목포해경서 제공)


목포해경이 행락철·농무기, 선박의 이용이 많은 시기에 안전을 경시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낚시어선, 유선 및 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과 연안 해역에서 수상레저 활동 증가로 해양에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47일간에 걸쳐 전담반을 편성 운영한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고발생은 3월부터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행락철과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3~7월 발생한 사고 선박 수(3,854척)가 40.8%를 차지했다.


이 기간 선종별로는 어선이 53.95%로 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았고, 레저보트(21.8%), 낚시어선(7.6%),예·부선(4.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실시하는 집중 단속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복원성 침해, 고박지침 위반, 구명설비 부실검사, 항계 내 어로행위,선박안전검사 미수검, 과적 과승 등이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바다에서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는 큰 사고로 이어 진다”며,“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을 실시해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사범 7명과 불법 증·개축 등 선박 안전저해 사범 12명을 적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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