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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민관합동위원회’발족 - 문화․재생‧건축 등 민간 전문가 포함 민관합동 논의 장 마련 - - 최적의 도청사 활용방안 마련, 6월중 문체부 제출 예정 -
  • 기사등록 2019-04-12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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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대표적 근대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했다.


대전시는 12일 오후 5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의 대표적 근대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합동위원회 발족은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대전의 80년 역사가 깃든 도청사를 잘 가꾸고 재단장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것이다.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 충남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 2012년 홍성군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기까지 80여년 동안 대전의 중심지에 위치한 살아있는 대전 역사의 현장이다.


 이곳에 대한 개발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대책으로 대통령 공약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충남도청 이전부지 매입비가 국비(820억) 반영되고, 문체부와 충남도 간 이전부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으로서 본격화됐다.


         ▲대전시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대표적 근대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민관합동위원회 회의에는 시민의 눈높이 맞는 최적의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문화․도시재생‧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대전시, 중구,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참여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도청사 활용방안 용역 및 공모사업에서 부서별로 통일되지 않은 대안에 대해 재정리하고, 도청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6월 간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집중 토의를 거쳐 6월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대전시 제안서를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발족한 민관합동위원회를 통해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문체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말까지 옛 충남도청사 활용주체와 방안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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