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수상한얄라차차팀.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심장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특히 대학생, 의무경찰,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일반인 8개 팀 2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서구청소년수련관 ‘얄라차차팀’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얄라차차’ 팀은 댄스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한 60세 할머니의 심장정지 상황을 재현하고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와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에 따라 4월24일 대구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8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다.
○ 또 우수상은 광주여자대학교 ‘크리에이터’ 팀이, 장려상은 서영대학교 ‘CPR퀸’ 팀이 각각 수상했다.
○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들도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교육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