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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 19일 한국전기연구원 방문
  • 기사등록 2014-06-24 17:12:30
  • 수정 2018-01-11 18: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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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은 19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한국전기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전기선박육상시험소와 4000MVA 대전력증설사업 건설현장을 둘러봐고 현안을 보고 받았다.

안상수 당선인은 “전기선박 육상시험소와 대전력증설사업은 우리나라 전기선박 시대에 대한 대비와 중전기기 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설비로 ”지역경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사를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이 한국전기연구원 김맹현 대전력증설사업본부장(가장 오른쪽)으로부터 4000MVA 대전력증설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현재 대전력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설비를 증설하는 4000MVA급 대전력 시험설비증설사업을 진행중이다. MVA(Mega-Volt-Ampere)는 전력공급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4000MVA는 여의도 63빌딩에서 한 달 동안 사용하거나 일반 가정 50만 가구가 하루에 소비하는 전력량이며 원전 4기의 발전량이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6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가 제공한 2만617㎡ 부지에 국비 641억원, 도비 30억원 등 총 671억원이 투입돼 건립하고 있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는 건축연면적 6398㎡에 육상시험동(3705㎡), 전기선박연구동(1892㎡), 전기추진시험동(801㎡) 등 잠수함과 전기추진 구축함 등의 시험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향후 대부분의 선박이 전기추진 선박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 해상방위의 첨병인 잠수함 ‘장보고-III’의 국산화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산 잠수함 개발을 위한 전기추진체계의 육상통합 성능시험설비 필요성과 함께 고부가 전기추진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지원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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