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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케익 식중독 원인균은 일반 살모넬라감염증으로 밝혀져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는 이번 학교 급식에 제공된 쵸코케익으로 인한 식…
  • 기사등록 2018-09-09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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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초코케익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환자와 보존식(초코케익)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이 일반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톰슨


(지정감염병 원인균)으로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살모넬라 항원형 C 그룹에는 330개의 혈청형이 있으며, 이 중 Thompson으로 최종 확인하였다. 항원형 C형 살모넬라에는 파라티푸스(1군 감염병) 원인균인 Paratyphi C를 제외한 329개는 지정감염병 원인균으로 일반 식중독을 일으키는 혈청형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시망운영을 통해 국내에서 주로 분리되는 살모넬라 항원형 C 그룹에는 인판티스, 브랜드럽, 베얼리, 톰슨, 리빙스톤 등이 있다.


 


  아울러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인체와 식품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의 유전적 상관성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법정감염병의 분류 기준>


▷ 제1군감염병 : 마시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고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야 하는 감염병 


▷ 제2군감염병 :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대상이 되는 감염병


▷ 제3군감염병 :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계속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감염병


▷ 제4군감염병 :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행 감염병으로서, 갑작스러운 국내 유입 또는 유행이 예견되어 긴급히 예방·관리가 필요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감염병


▷ 제5군감염병 : 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서 정기적인 조사를 통한 감시가 필요하여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감염병


▷ 지정감염병 : 제1군감염병부터 제5군감염병까지의 감염병 외에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감시활동이 필요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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