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조선통신사 축제‘함께, 미래로’ - 부산시, 5. 4.~5. 6. 용두산공원 및 광복로 일원에서‘2018 조선통신사 축제’…
  • 기사등록 2018-05-01 23:00:47
기사수정


지난 2017년 조선통신사 축제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및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펼친다. 


  이번 축제는 2017년 10월 31일 조선통신사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 등재를 기념하며,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역사 속 다양한 통신사 콘텐츠를 조명하고 미래의 조선통신사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일 용두산 공원부터 광복로 일원까지 2000여명이 참가하여 펼치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4일과 5일 저녁 한일 양국 예술단의 공연 ‘조선통신사의 밤’이 펼쳐진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6필의 말(馬)이 행렬 중 마상재(馬上才)를 시연하며, 동구 영가대에서는 해신제를 원형 복원하여 역사 속 조선통신사의 다양한 행사를 재현(再現)한다. 


지난 2017년 조선통신사 축제 


이외에도 축제기간 중 용두산 공원 일대에는 조선통신사 배 모형 체험을 비롯하여 조선통신사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일본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인 다이도우게이(大道芸) 공연이 용두산 공원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록물과 조선통신사 관련 전시가 조선통신사 역사관, 부산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에서도 열린다. 


  특히,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에는 어린이 조선통신사를 포함, 유네스코 등재 기록물 333점의 의미를 담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333명이 행렬에 참여하는 등 총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선통신사 축제를 통해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및 평화의 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고, 앞으로 조선통신사가 新문화사절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optv.kr/news/view.php?idx=27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