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교부, ‘제6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 개최
  • 기사등록 2017-10-09 15:02:47
기사수정



외교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제6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가 10월 12일(목) 오후 2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 세미나에는 중남미 6개국에서 내무장관·이민청장 등 출입국 담당기관 최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 국장,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중남미측 참석 현황(6개국) 

내무부 장관: 니카라과 

이민청장: 아르헨티나, 파나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이민청 부청장: 온두라스 


우리 정부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핵심 현안인 치안문제 해결 지원 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관계부처와 협업하에 매년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경찰·교정·검찰 분야에서의 협력 논의를 지속해 왔다. 


※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 개최 현황 

△1차(2012년 7월, 치안분야) △2차(2013년 6월, 교정분야) △3차(2014년 10월, 검찰분야) △4차(2015년 6월, 출입국분야) △5차(2016년 9월, 치안분야)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중남미지역 국가들이 치안 관련 역점 사업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출입국관리 및 출입국시스템 현대화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 한-중남미간 출입국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법무부는 ‘효율적 국경관리를 위한 대한민국 출입국심사 시스템’ 및 ‘대한민국의 외국인 체류관리 시스템’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출입국 시스템을 중남미지역에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1세션(14:20-16:00): 한-중남미 출입국정책 현황 

※ 2세션(16:20-18:00): 한-중남미 출입국 분야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중남미 출입국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남미 지역의 치안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방하는 한편 우리의 선진 출입국 시스템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향후 동 시스템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optv.kr/news/view.php?idx=14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투자리딩방 특별단속 현황 및 예방법 안내
  •  기사 이미지 경찰청, 딥페이크 이용한 ‘자녀 납치’ 가짜영상 금융사기 주의
  •  기사 이미지 경찰청, 이동 로봇, 국내 최초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성공
서울문화투데이
한강타임즈
뉴스컬처
YBS영등포방송
뉴욕일보
국악방송
연합뉴스TV
영천뉴스24
전남인터넷신문
뉴스에이
장애인문화방송
ybc뉴스
더 무브
세종tv
뉴스 캔
보성신문
경상일보
뉴스스탠드
신안신문
국악신문사
울산조은뉴스
해남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